Safety
사각 지대 어시스트 (Blind Spot Assist)
사각 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는 사이드 미러와 룸 미러를 통해서는 보이지 않는 사각 지대의 차량들을 파악하여 운전 중에 발생하는 사고의 위험을 방지해주는 기능입니다. 차량이 감지되었을 때, 해당 방향의 사이드 미러에 빨간색 삼각형 모양 불빛이 들어오며, 만약 운전자가 불빛을 보지 못하고 차선 변경 라이트를 켜면 불빛이 깜빡이면서 경고음이 발생합니다. 사각 지대 어시스트는 시속 30~250km/h의 속도에서 작동하며, 30km/h 이하에서는 노란색 삼각형 모양의 불빛이 들어와 이 기능이 정상 작동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기능은 계기판의 보조 시스템 메뉴에서 설정 또는 해제할 수 있습니다.

C 200 Avantgarde, C 220 d Avantgarde, C 220 d Exclusive, C 220 d 4MATIC, Mercedes-AMG C 63 기본 사양
충돌 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
C-Class 전 모델에 적용되는 충돌 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 기능은 앞에 있는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기능입니다. 시속 7~250km/h의 속도로 달리는 차들을 감지하며, 시속 7~72km/h 속도로 달리고 있을 때에는 서 있는 장애물을 인식합니다. 운전자가 급제동을 할 때 앞 차량과의 거리가 짧을 경우, 브레이크 어시스트(BAS, Brake Assist System)와 연계하여 제동을 최적화하며, 만약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는 등의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속도가 자동으로 줄어들어 충돌의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해당 기능은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조장치이며, 모든 상황에서 사고를 막아주는 기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운전자 무릎 에어백 (Kneebag for driver)
C-Class 전 모델에 적용되는 운전자 무릎 에어백(Kneebag for driver)은 충돌 시 운전자의 다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몸 전체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해줍니다. 크래쉬 센서에 설정된 강도 이상의 충격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무릎쪽에서 에어백이 팽창합니다.
프리-세이프® (PRE-SAFE® system)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승객 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 system)는 ESP® 및 브레이크 어시스트(BAS, Brake Assist System)와 같은 능동적 안전 시스템들과 연계되어 있어 위험 상황과 연관된 사고 발생 징후들을 초기 단계에서 감지해낼 수 있습니다. 프리-세이프®는 위험 상황이 감지될 경우 안전벨트 자동 당김 장치, 앞 시트 위치의 자동 조절, 사이드 윈도우 및 틸팅/슬라이딩 선루프의 자동 닫힘 기능 등 승객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장치들을 작동시킵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는 운전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위기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호하는 운전 보조장치들과 안전 시스템들을 의미합니다. 그 일환으로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정교한 안전기술로, 아래의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조향 어시스트가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with Steer Assist):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기능은 차량이 차선 안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며, 시속 200km/h 이내에서 스티어링 휠 옆의 레버를 사용하여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주행 중 앞차와의 간격이 비정상적으로 급격히 줄어들 경우, 스테레오 카메라가 차선과 앞차를 인식하여 운전자에게 청각적, 시각적인 경고를 해줍니다. 조향 어시스트 기능은 직선 도로, 또는 조금 굽은 도로에서 차량이 차선 가운데로 주행하도록 제어해주는 기능이며, 스탑 앤 고 파일럿(Stop & Go Pilot) 기능은 교통량이 많아 천천히 움직이거나 주행과 정지를 반복하는 도로에서 차량이 완전히 멈추었더라도 앞 차량이 출발할 경우 따라가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2. 프리-세이프® 브레이크(PRE-SAFE® Brake): 프리-세이프® 브레이크(PRE-SAFE® Brake)는 전방의 보행자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 충돌을 피하는 기능이며, 시속 72km/h 이내에서 보행자 인식이 가능하고, 50km/h 이내에서는 자동 브레이크 기능이 작동합니다. 차량이나 보행자와 충돌이 일어날 것으로 인식되면 계기반 표시와 경고음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경고음이 울린 후 브레이크에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를 줄여줍니다. 프리-세이프® 브레이크는 범퍼에 장착되어 있는 센서와 룸 미러 뒤에 장착된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충돌 여부를 인식합니다.

3.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BAS 플러스(BAS PLUS with Cross-Traffic Assist): BAS 플러스(BAS PLUS)는 차량에 장착된 센서와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이나 보행자, 자전거 등을 인식하여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전방의 물체와의 충돌을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압을 이상적인 수준으로 보조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4. 능동형 사각 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 능동형 사각 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는 차선 변경을 할 때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조기능입니다. 사각 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의 기본 기능과 이에 추가적으로 경고음이 울렸는데도 차선 변경을 시도할 경우, 자동적으로 한쪽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를 차선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 능동형 차선 유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능동형 차선 유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는 차량 주행 중 의도하지 않은 차선 이탈을 인식하여 스티어링 휠의 진동으로 경고해주고, 한쪽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차선 내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시속 60km/h에서 200km/h 사이에 작동하며, 만약 운전자가 브레이크나 엑셀을 밟거나 스티어링 휠을 강하게 돌리는 등의 행동을 취하는 것이 감지되면 작동하던 기능이 멈춥니다.

6.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탑승자 보호 시스템으로, C-Class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 프리-세이프®(PRE-SAFE®)에서 한 단계 발전된 기능입니다. 뒷범퍼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통해 뒷차량과의 간격을 모니터링하고, 후방 충돌의 위험이 탐지되면 경고 메세지를 보내어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운전자가 충돌을 미처 피하지 못하였을 때는 탑승자 보호 기능을 작동시킵니다. 탑승자 보호 기능은 충돌 시 안전 벨트를 충격이 일어나는 반대 방향으로 당겨 탑승객을 의자에 밀착 고정시키는 기능으로, 앞좌석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차가 정지해 있을 때 후방에서 충돌한 경우,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정지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면 브레이크 잠금 장치가 작동하는데, 이는 충돌로 인한 목의 부상을 최소화하고, 2차 충돌을 방지해줍니다. 후방에서 충돌이 발생하면 운전자의 발이 브레이크 페달에서 미끄러져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증가된 브레이크 압이 2초 동안 유지됩니다. 이렇게 브레이크 잠금 장치를 작동함으로써 차량이 앞으로 굴러가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방지하고, 차가 멈추고 나면 브레이크를 원상태로 복구시켜줍니다.

선택 사양
Mercedes-AMG C 63 S Edition 1 기본 사양
차선 추적 패키지 (Lane Tracking Package)
차선 추적 패키지는 안전하게 차선 변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보조장치의 조합으로, 사각 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와 함께 차선 유지 어시스트(Lane Keeping Assist)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선 유지 어시스트는 시속 60~120km/h로 주행 중 차량이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하게 되면 스티어링 휠의 진동을 통해 경고 메세지를 보내는 기능으로, 차량의 앞유리 뒤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인식하는데, 이 이미지와 운전자의 행동 분석을 통해 차선 이탈이 의도적인 것인지 아닌지 구별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은 계기판의 보조 시스템 메뉴에서 작동 설정 및 해제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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